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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정보유출, 남의 일이 아니다.

개인정보유출, 남의 일이 아니다.

현재 포털사이트와 언론사사이트에서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네이버에서 아이디찾기 링크를 클릭해봤습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아이디를 찾아봤는데 개인정보로 어떤 사람이 생소한 아이디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디 형태는 성과 주민번호 뒷자리를 조합한 형태였습니다.
그래도 확인을 더 해보자는 마음에 블로그 주소(blog.naver.com/아이디)로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역시나 다른사람이 도용하여 프로필에 그림을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신고센터에 아이디도용 신고를 했고 아이디를 삭제했다는 답변을 받고 아이디를 도용당한 해프닝은 끝이 났습니다.
개인정보유출이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당하고 보니 황당하더군요.


8월 15일자 한국일보 '당신의 아이디는 안녕하십니까' 기사를 보면
6월 28일부터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는 네이버의 경우 8월 9일까지 2700만명 중 914만명이 본인확인을 거쳤고 타인명의로 가입한 사람이 10만 4000명에 달했으며,
7월 20일부터 본인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는 엠파스는 8월 14일까지 전체회원 2000만명 중 40만명이 본인확인이 끝났고 타인명의 도용건수가 1만건에 달했다고 합니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이 명의를 도용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은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인증을 거쳐야 회원가입이 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개인정보보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유는 모두 다 아실 것입니다.
이 포스트를 보시면 꼭 포털사이트와 언론사 사이트에서 도용당한 개인정보가 없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 아이디 도용 신고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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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7.08.23 11:56

    본인확인 중에서도 보안모듈이 동작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키로거로 주민번호와 폰번호까지 빼돌릴수 있습니다.

    • BlogIcon 프코 2007.08.23 21:40

      그런 문제도 있군요. 요즘 쇼핑몰이나 대형사이트에서의 로그인창이 모두 보안로그인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상플러스님 말씀을 듣고 보니 본인인증창에서도 보안모듈이 적용되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