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아삭아삭 샐러드, 야채 준비하는 법

    샐러드 좋아하시나요? 제가 알고있는 샐러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샐러드는 코스요리에서 육류와 같이 서비스되는 샐러드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샐러드의 기본적인 야채는 양상추입니다. 물론 다른 채소를 기본적으로 사용해도 되겠지만 양상추를 선호하는 이유는 쓰거나 맵지 않고 씹는 질감도 좋고 가격이 다른 특수야채보다 비싸지 않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양상추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드실 경우에는 이런 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곁들여 주는 야채로는 치커리, 엔다이브, 상추, 비트, 무순, 겨자잎, 레디치오, 아스파라거스, 청경채, 로메인 레터스, 알팔파, 당근, 버섯, 토마토, 베이비콘, 적채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맥주, 그 참을 수 없는...

    맥주, 그 참을 수 없는...

    사진 출처 : flickr(mlovitt) 맥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주를 정말 좋아합니다. 음식의 맛과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맥주를 단지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니라 밥처럼 일용할 양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맥주의 향과 맛을 따집니다. 제가 맥주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러 맥주를 맛보았고, 앞으로도 그 맛과 향을 즐기고 싶습니다. 한국의 맥주는 솔직히 말해서 너무 맛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맛과 향이 깊지가 않고 밤새도록 먹어도 취하지 않는 가벼운 맥주가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맥주를 계속 먹게 되니까 제조사 입장에서는 득이 되겠지요. 얼마전 신문에서 맥주의 유통기한이 없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이것 역시 맥주의 맛과 향을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 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