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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뉴스의 엉뚱한 설문조사와 네티즌들의 반응

    네이버 뉴스의 엉뚱한 설문조사와 네티즌들의 반응

    네이버 뉴스Poll을 보다가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상식적인 설문조사라고 생각했는데 항목마다 장난스럽네요. 네이버가 이런 구석도 있군요. 네이버 이용자들 중 일부는 재밌다고, 일부는 어이없다는 반응입니다. 뉴스폴 : http://news.naver.com/hotissue/poll.php

    티스토리 시작부터 2차도메인 및 Google Apps설정까지

    티스토리 이용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포스트입니다. http://b416.net/35

    앞으로 세걸음, 뒤로 세걸음

    어떤 상인이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스님과 함께 걷게 되었다 적막한 산길을 말동무 삼아 걸으면서 스님이 말했다"이렇게 함께 길을 가는 것도 큰 인연이니 내 그대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의 말을 일러 주리다.""지혜의 말이오?" "그렇소 참을 수 없을만큼 화가 날 때는 꼭 이 말을 생각한 후에 행동하시오.""대체 무슨 말입니까?""앞으로 세 걸음 걸으며 생각하고 뒤로 세 걸음 물러나 생각하라. 성이 날 때는 반드시 이 말을 생각하시오 그러면 큰 화를 면할 것이오."상인은 스님의 그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했을 때는 밤이 사뭇 깊었다그런데 방문 앞에 웬 신발이 두 켤레가 나란히 놓여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는 아내의 신발 다른 하나는 하얀 남자 고무신..

    싸이가 싫다.

    싸이월드를 알게 된 것은 1999년이다. 인터넷 1촌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싸이... SK에 인수되기 전 그나마 순수했던 싸이월드에 모니터링 요원이라는 명목의 싸이엔젤을 했었다. 그 당시 야후지기, 다음지기 등 모니터링이 유행했었고 나는 운좋게 야후와 다음, 싸이월드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나름대로 인터넷 커뮤니티 발전에 대한 제안을 했었고 서비스 운영에 채택된 것도 몇가지 있었다. 그 이후 몇 년동안 개인적인 일이 많이 생겨 인터넷에 등한시 했었다. 그러던 중 아는 지인들로 부터 싸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싸이에 붐이 일기 시작한 것을 알았다. 모두 자신의 미니홈피를 도토리라는 아이템을 돈을 주고 구입하여 배경음악을 깔고, 스킨을 바꾸고, 폰트를 바꾸고..치장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 당시 정말 이해하기..

    펌 -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 중 중요한 것 몇가지

    이 자료는 누구든지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문화관광부&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저작물의 보호요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독창성을 지녀야 한다. 여기에서 독창성이란 표현의 독창성을 말한다. 자신의 사상이나 감정을 다른 사람의 표현형식을 빌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표현할 경우에 독창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작물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오직 독창성만을 요구한다. 따라서 특정 저작물이 예술성이 떨어진다거나 가치나 품격이 없다고 하더라도 독창성이 있다면 저작물이 된다. 2) 다른 사람이 느껴서 알 수 있을 정도로 외부에 나타내어야 한다. 어떤 구상이나 아이디어, 화풍 등은 바깥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므로 저작물이..

    이메일 아이콘 만들기

    세계일보 서명덕기자 블로그에서 알게 된 사이트 http://justhurd.net/email/ 이메일 주소를 아이콘으로 만들어 준다.

    구글 스케치업 (3D 제작 툴)

    구글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스케치업이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초보자들도 3D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용법이 어렵지 않고 동영상 튜토리얼을 제공하기 때문에 10분만 배우면 간단히 3D를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크기도 19M 밖에 되지 않아 부담이 없다. 오랫만에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http://sketchup.google.com (구글 스케치업 웹사이트) http://sketchup.google.com/tutorials.html (동영상 튜토리얼) http://cafe.daum.net/googlestory (다음 카페 구글스토리 - 스케치업 강좌)

    애완견 키우는 기쁨

    애완견 키우는 기쁨

    작년에 내가 1여년 동안 집을 비운 일이 있었다. 어머니의 적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5월에 동생이 포메라이언 1마리를 선배로 부터 분양받아왔다. 대전에서 갓 태어난 암컷 포메라이언이다. 그래서 집에서는 가끔 대전아가씨라고 부르기도 한다. 드라마가 유행했던 그 당시 삼순이라고 이름 지으면 오래산다고 동생이 강아지 이름을 삼순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삼순이의 첫 나들이는 대전에서 대구까지 고속버스 짐칸이었다. 5월의 더운 초여름 날씨에다 고속버스 짐칸의 열기때문에 아이스박스에 얼음주머니를 같이 넣어 왔다고 한다. 태어난지 보름도 안된 어린 강아지가 2시간이나 아이스박스 안에 갇혀 버스를 타고 왔으니... 삼순이의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고 한다. 1주일 동안은 아무 것도 먹지도 않다가 동물병원 수의사가 '설탕..

    참 좋은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