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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트라피스트 수녀님들의 호소


아래 글과 동영상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해삼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많은 분들께 이 내용을 알려 함께 동참함을 호소하기 위한 글입니다.

위의 동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http://mr.catholic.or.kr/ofmconv/Alex/Gusanri.wmv 를
클릭해 주세요.


마산 수정리 트라피스트 수녀님들께서
서울로 상경하시어 법제처장 면담을 요청하면서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짧게 몇 마디씩 하시고,
짧은 묵주기도를 바치는 짧은 기자회견이었지만,

지레 겁을 먹었던 경찰은 1개중대(약 130여명) 준비했다가,
감을 잡았는지 이내 철수 하더군요.

마산 트라피스트 수녀님들 16분과 주민들, 그리고 마산 창원 환경연합 대표들이
14일 2시에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법제처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수녀님들,
그리고 신부님 수사님들 몇 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마산시와 STX가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에서 반려한 조선소 건립사업을
주민들 몰래 추진해 오고 있었고, 이를 얼마전에 알게된 수녀님들을 포함한
주민들과 환경연합은 마산시와 STX가 불법을 자행해오고 있었고,
또한 그들 사업에 있어서 주민과 자연환경에 대한 고려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정부(법제처)에 알리고자 상경하였다고 합니다.

수녀님들에게만 접근한 그들은 이주를 약속하였지만,
주민만을 내팽개치고 수녀님들만 이주하는 것은 그리스도교 정신에 위배된다고 판단하고
끝까지 주민과 함께 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소라는 것이 환경오염에 매우 심해서
주민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바다를 매립해서 아파트를 짓기위한 용도로 허가를 받았는데,
STX는 현재 경상남도에 다시 용도변경을 위한 행정심판을 청구하였고,
이 행정심판이 법제처에서 19일에 결정이 난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은 허가가 나기도 전에 불법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산시와 STX는 앞으로 끈질기에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갖은 수를 다 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수녀님들을 포함한 주민들과 환경연합은 서명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도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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