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

Caccini's Ave Maria



많은 아베마리아 노래가 있지만 오늘은 Caccini의 아베마리아를 듣고 싶어진다.
내가 느끼기엔 Caccini의 아베마리아는 슬픔이 느껴진다.

인간적으로 성모님은 아들 예수님의 죽음을 반대하셨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죽음이 인류의 구원을 가져온다는 것을 미리 알고 계시고
아들 예수의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바라보셨을지도...
그렇지만 그 고난의 길에서 동행하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지...

아베마리아는 <성모송>을 노래로 한 것이다.
성모송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지는데
전반부는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만나는 장면 중 엘리사벳이 마리아에게 이야기했던 것이고
후반부는 천상의 어머니 마리아께 우리가 자녀로서 전구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것이다.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성가  (0) 2007.11.15
개신교 목사의 가톨릭 비판에 대한 반론  (7) 2007.11.04
Caccini's Ave Maria  (2) 2007.09.30
신앙생활과 술  (0) 2007.09.26
아프가니스탄, 선교, 황금률  (2) 2007.08.31
피정하기 좋은 수도원 몇 곳  (5) 2007.02.05
  • BlogIcon 도아 2007.10.10 09:42

    아무 생각없이 "아베마리아"라고 했었는데 아베 마리아가 그런 뜻이군요.

    제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 주신 분들(http://offree.net/entry/Greetings-Reply )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프코 2007.10.10 20:48

      도아님, 안녕하세요?
      네..아베마리아 노래가사가 성모송입니다.
      그런데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는 계속 아베마리아~만 노래하는데 슬픔이 느껴지실겁니다.
      아마도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님을 안고 있는 성모님을 생각하며 작곡하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