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피정하기 좋은 수도원 몇 곳

    한국에는 많은 가톨릭 수도원이 있습니다. 전국의 절이나 교회보다야 그 수가 적겠지만 그래도 제 예상에 100여곳 이상은 될 것입니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가톨릭 신자들 중에서도 세례받고 한번도 수도원을 방문해보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잠시 피정이야기를 하기 전에 몇 가지 용어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도원은 수도생활을 하기 위한 집입니다. 수도생활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베네딕도 성인은 수도원은 하느님을 찾고 배우는 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수도원은 남자수도회, 여자수도회가 있고 남자수도회는 수사님, 신부님이 살고, 여자수도회는 수녀님들이 수도생활을 위해서 살고 계십니다. 하느님을 찾는 수도생활을 위해서 그 분들은 봉쇄구역 안에서 생활을..